[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 이하 전건협)와 함께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에 따른 업무협약을 6월 25일 체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환주 본부장과 유니온커뮤니티 김광표 부사장(좌부터)[사진=유니온커뮤니티]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 및 운영으로 인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전건협 김환주 경영정책본부장과 유니온커뮤니티 김광표 부사장을 포함해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단말기 임대비용 및 이전 비용 할인 공급 △회원사 전용 상담 창구 운영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등에 대한 순회 교육 및 홍보 등과 함께 그밖에 상호 인정하는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전건협 회원사 제공 혜택과 전자카드 단말기 도입 등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 전용 상담창구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회원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의 원활한 도입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 산업의 효율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김광표 부사장은 “전건협과의 협력을 통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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