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E SFP+슬롯 2개와 GE RJ45포트 4개로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대응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와이파이 세계 시장 점유율 12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티피링크(TP-Link)는 네트워크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Omada 하드웨어 컨트롤러 ‘OC400’을 새롭게 출시했다.
▲티피링크의 하드웨어 컨트롤러 ‘OC400’[이미지=티피링크]
Omada ‘OC400’ 하드웨어 컨트롤러는 이전 모델인 ‘OC300’ 모델보다 더 많은 장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최대 1,000개의 Omada 액세스 포인트, 200개의 Omada 스위치, 그리고 100개의 Omada 라우터를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우수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게 됐다.
10GE SFP+슬롯 2개와 GE RJ45포트 4개로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해 네트워크 성능을 높였다.
웹 UI 또는 티피링크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인 ‘오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간단한 설정과 함께 오마다의 SDN 플랫폼을 통해 전체 네트워크 장치를 통합해 효율성, 안정성과 함께 강력한 보안을 보장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 Wi-Fi와 SMS 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옵션과 풍부한 무선보안 기술을 지원해 안전하게 게스트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오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컨트롤러는 티피링크 고유의 SMB 정책이 반영되는 제품”이라며 “평생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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