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얼라이언스, 패스키 넘어 디지털 크리덴셜로 확장하는 이유

2025-12-05 17:50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사용자 경험 개선, 개인정보 확보 위한 기준 마련 목표

[일본 도쿄=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FIDO얼라이언스가 디지털 크리덴셜 분야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은 디지털 지갑 보안과 사용자 경혐 개선 등의 해결을 위해서다.

패스키와 같은 강력하고 편리한 인증 표준을 개발한 경험과 역량으로 디지털 신원 생태계 전반을 개선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FIDO얼라이언스 관계자들이 행사 후 지문 방식 로그인을 뜻하는 포즈를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자료: FIDO얼라이언스]

현재 디지털 지갑 환경은 △상호운용성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사용자 경험 등의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다양한 디지털 지갑이 있지만, 발급 기관이나 서비스 제공자 간 연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한 지갑에 저장된 크리덴셜을 다른 시스템에선 사용할 수 없어 사용자 불편을 초래한다.

FIDO얼라이언스는 디지털 지갑을 여러 발급 기관 및 서비스 제공자 사이에서 상호 운용할 수 있는 표준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렛 인증’(Wallet Certification)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FIDO 기기 간 프로토콜도 크리덴셜 분야로 확장한다.

디지털 지갑들의 보안 수준이 일관되지 않아 사용자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현실이다. 자격 증명을 발급하고 제시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신뢰를 얻기 어렵다. FIDO는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할 기준을 제시하고 인증해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목표다.

또 상호 운용 가능한 표준과 인증을 제시, 발급 기관과 서비스 제공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지갑 발급과 사용이 복잡해 소비자가 꺼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FIDO얼라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인증(authentication)에 강점을 갖는 FIDO 규격에 표준화된 디지털 크리덴셜과 월렛 규격 제정을 더해 사용자 식별-신원확인-인증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신원확인’으로 재정립할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크리덴셜과 월렛 규격이 난립한 가운데 기본적 사항을 위한 공통 프레임워크를 만들어보려는 첫 시도”라고 말했다.

[일본 도쿄=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이노뎁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씨게이트코리아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엔토스정보통신

    • 홍석

    • 티비티

    • 경인씨엔에스

    • 씨엠아이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와이즈콘

    • 주원

    • 한국씨텍

    • 유니뷰코리아

    • 케비스전자

    • 진명아이앤씨

    • 스마트시티코리아

    • 트루엔

    • 지엠케이정보통신

    • 한국표준보안

    • 넥스트림

    • 세연테크

    • 포엠아이텍

    • 시놀로지

    • 빔소프트웨어

    • 펜타시큐리티

    • 한국퀀텀컴퓨팅

    • 드림시큐리티

    • ICTK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이지에이아이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누리콘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윈투스시스템

    • 네티마시스템

    • 일산정밀

    • 더플러스

    • 미래시그널

    • 크렌베리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제네텍

    • 스마컴

    • 티에스아이솔루션

    • 창성에이스산업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엘림광통신

    • 에이앤티코리아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동곡기정

    • 가우테크닉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구네보코리아

    • 레이어스

    • 태양테크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