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3의 고급 기능 결합한 L2+의 범용성 탑재
RJ45 콘솔포트와 Micro USB 콘솔포트 2가지 타입 제공으로 호환성 강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가트너 매직 쿼드런드(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인프라 부문)에 4년 연속 등재된 티피링크(TP-Link)가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10G 업링크의 초고속 2.5G 관리형 네트워크 스위치 ‘SG3210X-M2’를 선보였다.
▲10G 업링크의 초고속 2.5G 관리형 네트워크 스위치 SG3210X-M2[사진=티피링크]
‘SG3210X-M2’는 2개의 10G SFP+ 슬롯을 장착해 고대역폭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비차단 스위치 성능을 제공해 초고속의 서버 및 다른 스위치와의 연결을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8개의 2.5G 멀티기가는 대역폭과 장치의 최고 성능을 보여준다. 자동 협상 속도 연결은 링크 속도를 감지하고 데스크탑, 4K, 2.5G Wi-Fi 7/6E/ AP, 2.5G NAS, 2.5G PCle 어댑터, 콘솔 게임기, VR 비디오 등을 포함한 모든 장치에 호환돼 최적의 성능을 지능적으로 조정한다.
주목할 점은 L3의 고급 기능을 결합한 L2+의 범용성이다. 802.1Q VLAN, 포트 미러링, STP/RSTP/MSTP, 링크 집계 제어 프로토콜, 고급 IGMP 스누핑, 정적 라우팅 및 802.3x 흐름 제어 등의 혁신적인 L2+ 기능 지원으로 확장성이 뛰어나다.
초고속 2.5G 관리형 스위치 ‘SG3210X-M2’는 관리자의 편의를 염두에 두고 출시됐다. 예를 들어, 독립실행관리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스위치가 자체적으로 관리 운영되기 때문에 시스템의 유지 관리와 문제 해결을 더욱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2가지 타입의 콘솔포트(RJ45 콘솔포트, Micro USB 콘솔포트)를 제공해 호환성을 강화했으며, 인터넷 액세스 관리 기능을 통해 PC/MAC/URL 필터링이 가능하며 접근 제어 목록을 통해 관리자는 네트워크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 권한을 간편하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강화된 VPN 보안 기능을 통해 클라이언트/서버 모드에서 OpenVPN, IPSec, PPTP 및 L2TP를 포함한 여러 VPN 프로토콜과 패스스루 트래픽을 지원하며 원클릭 자동 IPSec VPN은 VPN 구성을 간소화해 네트워크 관리 및 배포를 용이하게 한다.
그 외에도 티피링크 Omada SDN 플랫폼을 활용해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TP)과 중앙 집중 클라우드 관리를 통한 손쉬운 관리 기능을 갖췄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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