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인 맵 기반 애플리케이션(Genetec Web App) 도입해 기존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작동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융합형 보안, 공공 안전, 운영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선도 기업 제네텍(Genetec Inc.)이 대표적인 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센터의 신규 버전 출시를 발표했다.
▲제네텍이 새로워진 융합 물리보안 플랫폼인 시큐리티 센터를 출시했다[사진=제네텍]
고객은 새롭게 출시되는 5.11 버전을 통해 영상감시(Omnicast™), 출입통제(Synergis™), 자동 번호판 인식(AutoVu™), 인터콤(Sipelia™), 침입 감시 등을 단일 소프트웨어로 모두 운영할 수 있다.
크리스챤 모린 제네텍 제품엔지니어링 부사장 겸 최고보안책임자는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 Security Center 5.11를 이용함으로써 융합형 물리 보안 시스템이 제공하는 이점을 즉각적으로 누릴 수 있다”며, “본 제품은 보안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고 융합형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조직을 위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사용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Security Center 5.11은 융합 경로 단순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양하고 강력한 기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KiwiVision™ 분석(개인정보 보호, 인원 집계, 보안 영상 분석, 카메라 무결성), 방문객 관리, 고급 지도 기능, 위협 레벨 관리 기능 등이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제네텍 웹 앱(Genetec Web App)
Security Center 신규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네텍 웹 앱(Genetec Web App, 이하 웹 앱)은 직관적인 맵 중심의 휴대용 인터페이스로, 크롬과 사파리, 파이어폭스 엣지 등 기존의 모든 브라우저를 통해 그 어떤 기기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어디에서든지 보유 시설 감시, 실시간 사고 대응, SOP 안전 운영 관리, 타 운영자와의 협업, 카드홀더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웹 앱은 기업 보안을 보안운영센터 이상으로 확장시켜 보안 운영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역할과 필요에 따라 보안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앱은 원거리 현장을 원격으로 살펴봐야 하는 보안 관리자나 방문객 접근을 관리하는 리셉션 직원 등에게 유용하다. 이벤트 감시와 카드홀더 관리, 사고 관리 등의 기능을 탑재한 웹 앱은 보안 감시의 영역을 넘어 직관적이고 가벼운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웹 앱은 발생 장소와 시점 외에 정보가 거의 없는 특정 이벤트나 사고에 대한 조사 작업을 단순화한다. 이에 운영자는 손쉽게 특정 이벤트 유형에 집중한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역과 시간 범위 내에서 모든 자료를 조사할 수 있다.
Security Center 5.11는 곧 출시될 스트림볼트 엣지를 통해 기존 보안 장비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간단하게 이전할 수 있다. 감시 카메라를 클라우드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고 클라우드 관리 기반 기기의 로컬 스토리지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더이상 먼 곳으로 IT 전문가를 파견하지 않아도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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