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융합 보안과 공공 안전, 운영·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기술 선도기업인 제네텍(Genetec)은 출입통제용 차세대 시너지스 클라우드 링크(Synergis™ Cloud Link) PoE 지원 IoT 게이트웨이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제네텍이 공개한 차세대 출입통제용 시너지스 클라우드 링크[이미지=제네텍]
Synergis™ Cloud Link는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클라우드와 로컬) 출입통제 구축을 위한 안전한 보안 게이트웨이를 제공하면서 개방형 출입통제 솔루션에 대한 요구를 충족한다.
Synergis Cloud Link의 개방형 아키텍처를 사용하면 기존 보안 시스템을 현대화할 때 출입통제 인프라를 활용해 IP 기반 솔루션으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Synergis Cloud Link는 여러 현장 설치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해 현장에 별도의 서버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ynergis Cloud Link IoT 게이트웨이에는 메인 서버 연결이 중단된 경우에도 조직의 출입통제가 계속 진행되는 기능이 내장됐다.
차세대 Synergis Cloud Link에는 암호화된 사용자 데이터, 보안 부트, 암호화 요소가 저장된 EAL6+ 업계 표준 Secure Element 같은 더 많은, 향상된 고급 사이버 보안 기능으로 미래를 대비한 보안 설비를 지원한다.
윤승제 제네텍코리아 지사장은 “차세대 Synergis Cloud Link를 통해 각 기업은 최신 기술에 강력하고 안전한 지능형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며 “하이브리드 또는 클라우드 출입통제 환경에 간편하게 연결해 하드웨어, 배선, 인프라를 포함하는 기존 보안 투자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ynergis Cloud Link는 HID 글로벌,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아사아블로이, 머큐리, 알레지온, STid 등 업계 내 주요 기업에서 생산하는 개병형 출입통제 모듈과 호환된다. Synergis Cloud Link 기기 하나로 최대 256개의 리더와 전자 잠금장치, 60만개의 카드 홀더, 15만개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원하며, 수백 개의 구역과 경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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