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및 이슈사항, 협력수요사항, 애로사항 등 논의 및 소통강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서병일, 이하 KIIA)이 업계(회원사) 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영상보안기업 에스카에서 ‘2022년 제1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안양에 위치한 영상보안기업 에스카에서 ‘2022년 제1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회원사 20개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병일 이사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그간 코로나로 인해 회원사 간 만남이 어려웠으나, 오늘 자리를 통해 업계 간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호스트 사인 김정일 에스카 부사장의 회사 및 주요제품 소개(저시정 영상개선 CCTV 시스템)와 김영민 전 특허청장의 ‘중소기업과 지식재산 경영’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분기 1회 개최하는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사항, 협력수요사항, 애로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소통강화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한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당초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을 2020년에 현재 명칭으로 변경해 물리보안산업분야의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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