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과 네이즈 등 신규회원사 소개 등 진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서병일, 이하 KIIA)이 업계(회원사) 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27일 아이닉스에서 ‘제3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제3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 협력수요사항, 애로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소통강화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병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30여명의 KIIA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병일 이사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사간 기술 공유와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는 박성원 과기정통부 연구관의 물리보안산업에 대한 정책 발표와 황정현 아이닉스 대표의 회사 소개와 함께 EN675 진행현황 및 차기 칩셋(EN677) 신제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김철훈 Tripoint lab 대표의 ‘3D ToF 카메라들의 비교설명 및 응용사례’ 그리고 신입회원으로 등록한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와 옥정훈 네이즈 대표의 ‘회사 및 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한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당초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을 2020년에 현재 명칭으로 변경해 물리보안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