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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봇넷은 여러 컴퓨터를 휘하에 둔 거대 인프라 혹은 네트워크다. 각 컴퓨터들은 좀비라고도 불리고 봇이라고도 불린다. 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여러 공격을 실시하면 공격자들을 추적하는 게 어려워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많은 다크웹 사업가들이 봇넷을 구성해 다른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대여하기도 한다. 사이버 범죄가 흥행하는 데에는 이러한 인프라 대여 업체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 때문에 봇넷 대여자들을 ‘범죄를 활성화하는 자’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말말말 : “이전 무스틱 캠페인에서는 암호화폐 채굴 코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즉 봇넷을 구성해 암호화폐 채굴을 하려는 공격자들의 시도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안랩-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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