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네트워킹·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 코리아(조원균 대표)가 2024년 1분기 재무 실적(마감 기준일 3월 31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고=포티넷]
포티넷의 설립자 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포티넷은 시장 진출 역량·스케일·고객 우선주의·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토대로 6개월 전에 발표한 전략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SASE(Unified SASE)·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부문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포티넷의 통합 SASE(Unified SASE) 솔루션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제품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포티넷 고유의 전문성과 AI 혁신을 위한 FortiOS 운영 체제 전반에서 제품을 통합하는 능력 등을 통해 3가지 핵심 성장 분야인 시큐어 네트워킹·유니버설 SASE·보안 운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강력한 재무 규율을 통해 1분기에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과 잉여 현금 흐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올해 포티넷의 1분기 재무 실적은 총 매출은 13억 5,000만 달러로, 12억 6,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제품 매출의 경우 4억 8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9억 4,4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포티넷의 1분기 수주 총액은 14억 1,000만 달러로, 15억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으며, 이연매출은 총 57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23.7%로 영업이익은 3억 2,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21.7%로 영업 이익은 2억 7,350만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이익률은 28.5%로 영업 이익은 3억 8,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이익률은 26.5%로 영업 이익은 3억 3,400만 달러였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의 경우 2억 9,930만 달러로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순익 역시 0.39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7,050만 개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3억 3,390만 달러,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순익은 0.43달러로 0.34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9,340만 개 기준)였던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1분기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8억 3,0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잉여 현금 흐름의 경우 6억 8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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