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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덴마크 정부는 약 4년 전부터 이 문제를 고심해 왔다. 학부모이자 활동가인 제스퍼 그로가드(Jesper Graugaard)라는 인물이 문제를 제기한 이후부터다. 그로가드는 구글이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활용할 거라는 보장이 없는데 학생들의 정보를 계속해서 넘기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덴마크 정부가 4년 만에 이 주장이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말말말 : “요즘 IT 제품과 서비스들은 개인정보를 당연하다는 듯이 가져가 본사로 전송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을 경우 제품을 100% 활용하지 못하게 만들어 둔 것이죠. 정말로 개인정보가 꼭 있어야 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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