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귀포시]
한국전력과 SKT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력·통신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의 평소와 다른 소비패턴이 발견되면 읍면동 담당자에게 알람이 전송되고 △알람을 받은 담당자는 문제가 감지된 가정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시범 사업으로 진행했는데, 지난 1일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해 운영 중으로 협업기관과의 점검을 강화해 나가는 등 가입 간소화를 통한 대상 가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빅데이터 기반 사회 안전망구축 사업을 강화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맞춤형 안부살피미 지원 사업’ ‘선제적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 등 비대면 복지 시책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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