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그랩 통해 휴대전화 스크린샷 기능 사용 시 발생하는 해상도 저하 방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고프로는 개인 콘텐츠 활용을 최적화한 모바일 앱 ‘퀵(Quik)’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고프로 퀵(Quik) 앱[사진=고프로]
이번 업데이트는 촬영한 영상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히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인 ‘프레임 그랩(Frame Grab)’에 초첨이 맞춰졌다. 프레임 그랩은 고프로 카메라에만 제공하는 이미지 추출 기능이 휴대전화로 확장된 것으로, 휴대전화 스크린샷 기능 사용 시 발생하는 해상도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고프로 카메라 연결 시 새로 촬영된 콘텐츠를 퀵에 자동 업로드 △모든 클립에 효과 적용 및 로열티 걱정 없는 고프로 오리지널 음악 5곡추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콘텐츠를 퀵 앱에서 바로 추가해 편집 등의 기능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새롬 고프로 코리아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는 퀵 사용자가 이미지 추출 및 영상 편집을 빠르고 쉽게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좋아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프로는 지난 3월 퀵을 출시하며, 퀵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월별 또는 연간 결재를 통해 △프리미엄 고프로 테마 △프리미엄 필터 △속도 도구 △고프로 오리지널 음원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고프로는 퀵 사용자를 위한 ‘퀵 챌린지’도 진행한다. 퀵 챌린지는 최고의 퀵 편집 영상을 선정하는 이벤트로,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퀵으로 편집한 콘텐츠를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 내 고프로 어워즈(GoPro Awards)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고프로 퀵 8.8 버전은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존 퀵 사용자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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