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VPN, 대기업·금융사 중심으로 수요확대

2008-05-08 13:53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주니퍼 네트웍스, SSL VPN 신제품 발표


하이 퍼포먼스 네트워킹 전문기업 주니퍼 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가 Secure Access (SA) SSL VPN 플랫폼의 차세대 모델인 SA 2500, 4500, 6500을 8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SA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시리즈에서 하드웨어가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과 SA 6500 1대가 최대 만 명의 동시 사용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전 Secure Access 6000에 비해 두 배의 용량을 제공, 고객은 사용자수 별로 도입해야 하는 장비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국내 SSL VPN 시장은 IPSec VPN 만큼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꾸준한 공급이 이루어졌고 올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보험업이 재정설계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 컨설턴트 체제로 자리잡으면서 제2금융권에서는 컨설턴트들의 원격 접속이 늘어나고 있고 기존 IPSec VPN보다 사용이 용이한 SSL VP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니퍼는 현재 SSL VPN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대우건설(5000 사용자) 및 매그나칩 반도체, 코오롱건설, 한국야쿠르트 등이 주니퍼 SA 시리즈를 구축해 사용하고 있고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과 중단없는 운영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들에 항시 액세스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주니퍼의 차세대 Secure Access SSL VPN 장비들은 하이 퍼포먼스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나 기업 리소스와 애플리케이션들을 외부 직원, 고객,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웹 애플리케이션, 터미널 서비스,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급증하는 모바일 장비들에 대한 리모트 액세스 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투자를 보호하고 있다. 사용자 역할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트래픽들에 대한 접속 권한을 설정 할 수 있어 탁월한 유연성과 관리자 정책에 따른 제어가 가능하다.

주니퍼 강익춘 지사장은 “주니퍼는 SSL VPN분야에서 글로벌 시장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업계 1위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다. 이것은 주니퍼가 기업 및 통신사업자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발맞춰 조직 전반의 액세스 제어를 위한 새로운 최신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주니퍼의 차세대 Secure Access SSL VPN 장비들은 경쟁제품 대비 입증된 안정성과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비용대비 효과를 극대화 하고 비즈니스 생산성과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니퍼 네트웍스 Secure Access 시리즈 장비들은 2001년 첫 제품 출시 이래로SSL VPN 시장 수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세계 기업 및 통신사업자들은 주니퍼 네트웍스 SSL VPN을 구축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켜 왔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또한 주요 평가기관들의 독립적인 보안 평가들을 통과한 유일한 SSL VPN 벤더로서 안전한 네트워킹 솔루션 제공이라는 자사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주니퍼 SSL VPN 장비들은 CC인증, Information Security Partners, LLC (iSEC Partners), Cybertrust®, 의 엄격한 보안 평가들을 모두 통과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