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위드앤아이티,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 유통 기업
위드앤아이티(대표 강명일)는 스토리지 전문 유통업체로 IT 구현을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네트워크 구성, 서버 및 스토리지의 구축, 그리고 IT 환경의 확장에 이르기까지 솔루션 구현을 제공한다. 또, 최고의 성능, 안전한 데이터 보안,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로 최고급 스토리지 시스템 및 신뢰성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위드앤아이티의 듀얼 컨트롤러 NAS 스토리지 렉형 제품 24베이 XN8024D[사진=위드앤아이티]
위드앤아이티는 대만 스토리지 전문 제조사 QSAN(큐샌) NAS의 독점 수입사로 SECON & eGISEC 2021을 통해 QSAN(큐샌)의 NAS 시리즈인 XCubeNAS(엑스큐브나스)를 잇는 XCubeNXT(엑스큐브넥스트) 모델로 듀얼 컨트롤러 NAS 스토리지 렉형 제품인 24베이 XN8024D를 소개한다.
탄탄한 하드웨어 디자인과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을 가진 XN8000D 모델들은 엔터프라이즈 백업·개인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최상의 조건을 제시한다. 기존 나스 라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양에 듀얼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기본적으로 랜섬웨어를 원천 방지할 수 있는 WORM(웜) 기술을 보유했으며 여러가지 중소기업 비즈니스용 응용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안전성과 가용성이 높다. 어떤 사용이나 기능에도 지장을 주지 않게 제품을 설계해 사용자가 서비스 중단 없이 원하는 대로 스토리지 용량과 성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프로토콜 지원이 가능하고 모든 기기에서 블록과 파일 데이터 서비스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액티브 아키텍처와 함께 완전한 이중화 모듈러 설계로 데이터 서비스가 컨트롤러나 전원·팬의 오류에 방해 받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나 하드웨어 확장, 교체 중에도 데이터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ZFS 파일시스템으로 데이터 손상, 스케일업 용량 확장, 효율적인 데이터 압축과 중복제거 등도 가능하다. FC 카드를 추가하면 SAN 스토리지로도 사용 가능해 나스와 SAN(샌) 기능을 모두 갖춘 이 시리즈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로 성능과 비용 사이의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
유니뷰,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보안제품 공개
유니뷰(대표 얜샤칭)는 2021년 전반적인 제품 라인업과 고품질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AI 딥러닝 기술을 선보인다. low 버전 제품인 Easy 시리즈 IP 카메라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스마트 기능과 WDR, SD카드 슬롯 기능을 확대해 제품 경쟁력은 향상시키고 가격변동 없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중·소형 프로젝트에 적합한 Prime-I 시리즈는 제품 전 라인에 AI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침입 감지(Smart Intrusion Prevention) 기능을 지원하며 사람, 자동차, 비 차량을 필터로 구분해 오알람율을 대폭 낮추어 사용자 작업시간 감소와 효율성을 높였다.
▲유니뷰의 주요 제품[사진=유니뷰]
라이트 헌터(LightHunter) 지원으로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 컬러풀한 영상을 지원하며, 일부 모델에 오디오 IN/OUT 지원해 중소형 프로젝트 및 건설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불법투기 능동 감시 제어 PTZ를 출시해 AI 알고리즘 기반의 스마트 침입감지와 얼굴 캡처 기능, 인체감지 오토 트래킹, 경광등 및 사용자 음원 리소스 적용 기능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열화상 포지션 제품은 384×288 열화상 렌즈를 탑재해 50㎞ 이내의 열 감지가 가능하며, 산림 산불 감지 및 국경지대 감지로 적합하다. NVR 제품으로는 High 등급 프로젝트성 제품인 NVR824를 출시해 최대 56개 하드디스크 확장 지원과 AI 카드 슬롯 추가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일반 카메라 및 얼굴인식 카메라의 AI 얼굴 캡처 기능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유니뷰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화상회의 카메라 솔루션, 스마트 전자칠판 전 방향 미러링 지원, 발열감지 얼굴인식 출입통제 단말기도 출시하며 보안 시장의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
유니셈,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생체 인증 스마트카드 등 전시
1988년 설립된 유니셈(대표 김형균, 이양구)은 반도체 제조 장비 제조사로 국내외 유수 업체들의 글로벌 파트너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유니셈의 IoT사업부는 AI 기반의 비전인식 기술과 첨단 IoT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과 Smart Security, Smart Safety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진화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CON & eGISEC 2021에서는 유니셈의 지능형 영상인식(딥러닝) 기반 솔루션들과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소개한다.
▲유니셈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사진=유니셈]
지능형 교통 시스템 ‘UniTraffic’은 교통정보수집 및 교통위반단속을 위한 지능형교통시스템으로 표준화된 스트리밍 프로토콜(RTSP : Real Time Steaming Protocol)을 통해 영상을 연동할 수 있어 제조사와 모델 구분 없이 모든 카메라 및 NVR과 호환이 가능하다. 다중객체추적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을 분석해 효율적인 교통 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호, 차선, 속도, 주정차 등 다양한 유형의 위반을 단속한다. 정확도 높은 기술력으로 이륜차의 헬멧미착용 및 정원초과 위반까지도 단속 가능해, 배달 문화의 확산에 따라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에 예방 효과가 있다. ‘UniTraffic’은 도로교통공단의 이륜차 무인단속 장비 개발 연구의 현장 실험에 성공적으로 참가를 했으며, 참가업체 중 최초로 이륜차 단속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AI비전 기반 산업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인 ‘UniSafety’는 진화된 딥러닝 영상인식기술을 바탕으로 생산형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협착, 전도, 화재, 낙하, 안전장구 미착용, 이상공정, 침입 등)를 실시간으로 영상 분석 및 인식, 판단하고 경고 알람과 통계정보 및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니셈은 내장된 지문 인식 센서로 사전에 등록된 사용자에게만 사용 권한을 주는 ‘생체인증 스마트카드(FPCard)’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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