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수요 분석-7] 유지관리/보안성지속 서비스 예산 TOP 10

2021-04-11 22:50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2021년 공공부문 유지관리/보안성지속 서비스, 141억 4,026만 6,000원 예산 책정
질병관리청, 한국인터넷진흥원, 울산광역시청, 경기도 시흥시청 등의 수요 주목


[보안뉴스 권 준 기자] 2021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관련 수요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예상치에 이어 지난 3월 18일 최종 확정치가 발표되면서 공공수요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는 보안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 2,456억 원(전년대비 4,227억 원, 51.4% 증가)이며, 해당사업 내 정보보호 관련 투자·구매 예산은 6,939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2월 발간된 <2021년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 보고서>에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각 분야별 2021년 공공 구매 수요를 예산 규모 순으로 간추려 소개한다.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자료=보안뉴스]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실시한 ‘2020/2021 보안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유지관리/보안성지속 서비스 시장규모는 1,122억원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2021년에는 1,168억원, 2022년에는 1,277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에서 정보보호 투자 7개 세부 추진과제를 만들어 공공·민간분야의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중 ‘적정대가 산정_원가분석 데이터 기반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 유형별 적정 대가 산정 가이드 개발 추진(2021~)’ 추진과제를 통해 H/W 일체형 보안제품과 보안 SW, 정보보안 서비스 등 유형별로 보안성 지속 서비스 등의 적정대가 세부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제품은 일반 상용 SW와 달리 신규 취약점 대응을 위한 수시 업데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안성 지속 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정정대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시, 정보보호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분리해 계약하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된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비록 정부의 유지보수 관련 정책이 처음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계속 발표하고 시행하는 만큼 점차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2021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수요에서 유지/보안성지속 예산은 141억 4,026만 6,000원이 책정됐다. 이중 10억대 사업은 질병관리청의 2021년 정보통계담당관 소관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35억 4,400만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1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17억 3,065만 6,000원) 등이다. 올해 공공부문 수요 가운데 예산규모 순으로 뽑아본 유지관리/보안성지속 서비스 사업 TOP 10은 다음과 같다.

[유지관리/보안성지속 서비스 예산 규모 TOP 10]
1. 질병관리청/ 정보통계담당관 소관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35억 4,400만원
2.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 유지관리 위탁용역/ 19억 3,065만원 6,000
3. 울산광역시청/ 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17억 2,258만원
4.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 유지보수/ 6억 8,000만원
5. 전라북도 장수군청/ 장수군립도서관 정보화시스템 구축/ 6억 2,668만원
6.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개방형 데이터스토어 유지관리 및 개선/ 6억
7. 경기도 시흥시청/ 딥러닝 기반 선별관제시스템/ 5억
8. 한국체육대학교/ 전산장비 통합유지보수/ 4억 6,000만원
9. 도로교통공단/ 통합보안관제시스템 보강/ 3억 7,000만원
10.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 상호확인서 전산화 사업/ 3억 2,668만원

한편, 공공부문 시스템(단말) 보안 수요를 비롯해 공공부문 정보보호 수요를 분야별, 예산규모별로 모두 정리한 전체 리스트는 <2021년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사이버보안시장과 물리보안시장의 2020년 시장규모 및 2021년·2022년 예측치는 물론, 2021년 보안시장에서 주목해야할 ‘핫 키워드(HOT KEYWORD) TOP 10’을 소개해 앞으로 보안산업 및 솔루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보안뉴스 선정 2021 주요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시큐리티월드 선정 2021 주요 물리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각 산업을 이끌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산업별 시장 현황과 산업별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을 조사해 발표했다.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는 현재 보안뉴스 웹사이트 내 관련 배너를 통해 구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가시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아이리스아이디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프로브디지털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비전정보통신

    • 지오멕스소프트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동양유니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아이원코리아

    • 유니뷰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아이닉스

    • 아이리스아이디

    • 펜타시큐리티

    • 셀파인네트웍스

    • 지코어코리아

    • 시큐아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엣지디엑스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네티마시스템

    • 유투에스알

    • 주식회사 에스카

    • 한국아이티에스

    • 케비스전자

    • 레이어스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에이앤티글로벌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넥스텝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에이티앤넷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엘림광통신

    • 한국씨텍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이엘피케이뉴

    • 휴젠

    • 신화시스템

    • 글로넥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커뮤니티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