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육상·항공·해상 무선통신사 등 총 22개 종목에 대해 전국 17개 시험장에서 동시 시행하게 돼 5,500여명이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KCA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자격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이른바 ‘안전우선 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수험자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 및 격리 대상 여부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사전 확인하고, 내·외부 특별방역 및 발열체크·고사장 환기·수험자 간 이격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검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원서 접수 후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대상자가 되더라도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별도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검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정보통신 분야 국가기술자격 검정은 ICT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제1회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 정기검정의 자세한 내용은 KCA 자격검정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병 확진 또는 자가격리 상황에서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별도 요청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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