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을 위해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이 합동으로 관련 사건을 통합 관리하는 수사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수사상황실에서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의 정보를 통합해 자료화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전국 발생사건 현황 △범죄의 주요 수법 △계좌번호 등 범죄 이용 수단 등을 분석해 주요 내용을 즉시 시·도 경찰청과 경찰서 수사부서에 제공해 범죄 특성을 고려한 입체적·종합적 단속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인출책 검거, 범죄수익의 추적 등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경찰청에서 직접 수사지휘·지원도 병행하게 된다.
한편, 범죄가 이뤄지는 과정 및 피해 유형 등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맞춤형 홍보전략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한다.
이와 함께 수사부서 단속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출범을 맞이하여 “서민경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라며,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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