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출입통제&생체인식 전문기업 씨엠아이텍(대표 채장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 비대면 솔루션으로 전환이 되면서 홍채인식뿐 아니라 보급형 얼굴인식 및 열화상모듈을 개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홍채인식 비접촉 열화상 발열감지 카메라 모듈을 출시했다. 홍채인식 단말기와 결합한 비접촉 방식의 발열감지로 사용자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인증할 수 있으며 발열 의심 사용자 감지 시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람을 주거나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2021년 보안시장 전망
▲씨엠아이텍 로고[로고=씨엠아이텍]
씨엠아이텍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대면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높아지며 비대면 보안에 익숙해지는 한편, 그로 인해 접촉식 생체인식(지문) 시장에서 비대면 생체(홍채, 얼굴) 인식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국내외 기업들의 무인화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무인화를 위해서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필요로 하기에 비대면 생체인식기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보안시장 기회요소
씨엠아이텍은 2021 보안시장의 기회요소로 언택트(비대면 솔루션) 시대, 무인화 시스템, 주 52시간 근태관리를 꼽았다. 생체인증 방식을 활용한 근태관리는 본인만 인증이 가능하며, 인증 화면 저장으로 관리자가 정확하게 판단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언택트와 무인화 시스템의 확대로 비접촉 방식인 홍채와 얼굴인식기 시장이 확대돼 씨엠아이텍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시장공략 전략
씨엠아이텍은 지속적인 홍채&얼굴인식 기술의 국내 연구개발 과 함께 업계 최고의 보안성, 사용자의 편리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작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신뢰를 바탕으로 비접촉 생체인식의 1등 기업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씨엠아이텍은 무인화 시스템과 주 52시간 근태관리 솔루션의 개발을 완료해 공공기관과 무인경비 업체 등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씨엠아이텍의 주요 제품[이미지=씨엠아이텍]
2021년 야심작
2021년 주목해야 할 씨엠아이텍의 제품은 ‘NovaFace’이다. NovaFace는 워크스루형 얼굴인식기로 사용자가 멈춤 없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인증할 수 있다. 단말기에 내장된 자동각도조절 카메라가 상하좌우로 사용자를 트랙킹해 기존보다 더 넓은 카메라 화각을 구현하고 자동 줌인 기능까지 탑재해 사용자 편리성을 최대화했다.
이외에도 홍채·얼굴 인식기 EF-45N은 탈부착이 가능한 비접촉 방식의 발열감지 카메라 모듈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검역목적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발열감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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