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국내 처음 오픈 플랫폼 인맥구축 서비스 개시
인맥구축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가 UCC와 같이 일반 개발자가 만드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안철수연구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일반 개발자가 SNS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오픈하면서 가능하게 된 것이다.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 TFT인 ‘고슴도치플러스(www.hedgeplus.net)’는 21일 SNS 개발자와 중소 서비스 운영자 100여 명을 초청해 ‘아이디테일과 함께 하는 오픈소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소셜에 대한 개요와 시연, 질의 응답 등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개최할 예정이다. 오픈소셜은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에서 개발한 API로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가각의 소셜 네트워크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지며 하나의 API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많은 사이트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특히 구글 오픈소셜 플랫폼 위에서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어도 개발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유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업체)는 아이디테일에서 제공하는 개발 가이드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아이디테일’에 등록하고 사용자는 이 목록을 보고 입맛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이디테일’의 선례를 기점으로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잇달아 등장하고 한층 개방적인 SN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열린 웹’을 지향하는 SNS의 진화를 ‘아이디테일’이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고슴도치플러스 송교석 팀장은 “아이디테일은 오픈아이디를 발급하고 외부 서비스의 RSS(맞춤형 정보구독) 피드를 모아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등 열린 웹을 지향한다”며 “구글 오픈소셜을 채택함으로써 아이디테일의 방향성을 실현하게 돼 유용한 서비스들을 많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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