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차세대 와이파이-6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자사의 AX6000 트라이 밴드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오르비 RBK852가 미국 포브스지를 통해 ‘최고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와이파이-6 지원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852[이미지=넷기어]
넷기어 오르비 RBK852를 최고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로 선정한 포브스지는 “넷기어 오르비 RBK852가 지금껏 사용해 본 공유기 중 가장 빠른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이라고 평했으며, “이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는 “내가 본 가장 광범위하고 높은 품질의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넷기어 오르비 RBK852는 기존 802.11ac 표준 방식에서 한 차원 발전한 802.11ax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이다. 차세대 와이파이-6의 핵심 기술인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를 지원해 기존 AC 방식이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전송하는 시스템에서 한 번에 다수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해 더 많은 수의 디지털 장비에 40% 정도 향상된 속도로 50%가량 넓은 무선 영역 커버가 가능하다.
넷기어 오르비 RBK852는 기본 350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라우터 한 대당 3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해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트라이 밴드 지원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RBK852는 AX6000급 기가 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이 가능하다. PC는 물론 오르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보다 강화된 보안 기술인 WPA3를 지원해 안전한 네트워크 보호를 보장한다.
RBK852는 1개의 인터넷 포트와 4개의 기가 비트 랜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특히, WAN 포트와 LAN 포트를 결합해 2Gbps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8개의 고성능 내장형 안테나를 탑재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명의 사용자들에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4x4 12 스트림 MU-MIMO 기능은 물론 무선 신호를 집중해 더 멀리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해 주는 빔 포밍 플러스 기술도 지원한다.
한편, 넷기어코리아는 5월 말까지 와이파이-6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RBK852 출시를 맞아 스위칭 허브 혹은 무선 랜카드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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