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보안기술 최고연구기관 국보연, 보안인력 채용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가 악화되고 실업률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와 보안기술 분야 최고 연구기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에서 보안인력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iclicakrt]

먼저 SK하이닉스는 IT 보안 직무에서 정보보안 계열/컴퓨터 및 정보전산 계열 전공에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력직으로, OT/ICS 보안 운영 및 관리 담당자, 전사IT보안관제센터 운영·관리 담당자, 생산장비 보안 운영·관리 담당자 등을 채용한다. 또한, 산업보안 직무에서 5년 이상 경력에 컴퓨터공학 전공을 우대하는 보안 아키텍처 및 사고조사 업무 담당인력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 18일 마감한다.

OT/ICS 보안 운영 및 관리 담당자의 경우 △OT/ICS 보안 관리체계 방안 수립 △OT/ICS 보안 리스크 분석 △인라인 보안솔루션(방화벽. IPS)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전사IT보안관제센터 운영·관리 담당자는 △IT보안관제센터 운영 관리 및 사이버침해사고 대응 △IT/OT/ICS 보안관제 신기술 검토 및 적용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생산장비 보안 운영·관리 담당자는 △생산장비/설비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 대응 △전사 IT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도입 검토 및 운영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산업보안 직무 가운데 보안 침해·유출 사고 담당자는 △정보유출·이상징후 분석 및 사고조사 업무 △국내 및 해외사업장 보안 대응 업무를, 보안 아키텍처 업무 담당자의 경우 △보안 아키텍처 검토·설계·구축·감사 △신규 취약점에 따른 기존 보안체계 영향도 검토 및 대책 제시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블라인드 채용 연계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통해 국가 정보보안기술을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으로 구분해 채용하게 되며, 정규직은 연구직으로 △사이버보안 미래예측 연구 △SW 개발 및 분석 △사이버보안 정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27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인재재용 페이지(https://nsr.recruiter.co.kr)를 참조하면 된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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