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원분석 전문업체 아이브스(대표이사 배영훈)는 지난 11월 17일 싱가포르 아이브스 현지법인 사무실에서 미국의 투자회사인 A&P Partners와 미국 합작법인 ‘IVS USA Inc’ 을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브스가 미국 A&P 파트너스와 합작법인 IVS USA를 설립했다[사진=아이브스]
A&P Partners는 초기투자로 미화 500만불을 투자하며, 아이브스는 미국 독점 사업권을 부여하는 대가로 3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2017년 12월 내 합작법인이 설립되며, 설립 즉시 합작법인은 아이브스에 50만불을 지불한다.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는 “미국합작법인의 설립은 방대한 미국시장을 위한 성공적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는 것이며, 빠른 시간 내에 미국내 이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 공공 및 민수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명실공히 지능형 분석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이브스는 현재 지능형 영상 및 음원분야 뿐이 아니라 AI 디바이스, 클라우드 지능형 관제, 빅데이타 분야에 진출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세계적인 보안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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