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스티브 밀리건 CEO)이 수상 경력에 빛나는 WD 브랜드 ‘마이 패스포트’ 제품군에 최대 5TB 용량의 슬림형 외장하드 신제품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마이 패스포트’와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19.15㎜의 얇은 두께에 한 손에 들어오는 세련된 디자인과 방대한 양의 사진과 영상, 음악, 문서 등을 저장 및 관리, 공유할 수 있는 대용량이 특징이다.
▲웨스턴디지털이 최대 5TB 용량의 슬림형 외장하드 마이 패스포트를 출시했다[사진=웨스턴디지털]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는 최대 5TB용량으로 출시되며 블랙,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미드나잇 블루 1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마이 패스포트는 윈도우 10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3.0 커넥터를 통해 USB 2.0과도 호환 가능하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맥OS 모하비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함께 제공되는 USB-C 커넥터를 통해 플러그 앤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WD 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스워드 보호 및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설정이 가능한 ‘WD 시큐리티’와 소셜 미디어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콘텐츠 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WD 드라이브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로 드라이브의 상태를 진단 및 관리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높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는 3년의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엘리스 웨스턴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마이 패스포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해온 소비자들은 이제 보다 콤팩트 한 크기에 최신 디바이스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춘 대용량 스토리지를 원하고 있다”며 “웨스턴디지털은 소비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그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백업하고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현재 마이 패스포드는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매장과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중이며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11월 18일 국내 출시된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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