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사)는 제1기 사내벤처로 선발된 지능형보안TF팀(대표자 이권진)과 9월 3일 인천광역시 인천공항공사에서 공사 사내벤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제1기 사내벤처 협약 체결식[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제1기 사내벤처는 지난 5월 전사공모 이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2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지능형 통합보안 시스템’을 제안한 1팀이 1기 사내벤처로 최종 선정됐다.
제1기 사내벤처는 앞으로 3년간 항공보안위협의 체계적 분류 및 예측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보안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 및 사업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공사는 사내벤처가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제1기 사내벤처를 선발하게 됐다”며 “공사는 제1기 사내벤처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기능을 지원하고, 앞으로 제2기, 제3기 사내벤처를 성공적으로 발굴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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