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및 5㎓ 듀얼 밴드 지원
기가 비트 랜 포트 4개 장착 및 부가 기능 탑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와이파이-5(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고 무선 통합 속도 AC1750을 보장하는 듀얼 밴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R6700을 9월 6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기어가 와이파이-5 지원 AC1750 무선 공유기 R6700을 출시했다[사진제공=넷기어]

넷기어 나이트호크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R6700은 와이파이-5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며 2.4㎓ 대역은 물론 5㎓ 대역에서도 작동하는 듀얼 밴드 제품이다. 강력한 고성능의 브로드컴 듀얼 코어 1.0㎓ 프로세서가 내장돼 통합 무선 속도 AC1750을 지원하며 1개의 기가 비트 WAN 포트와 4개의 기가 비트 랜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3개의 고출력 외장 안테나를 탑재하고 있으며 11ac 방식의 무선 제품은 물론 기존 11n 등 모든 무선 제품과 연결 시에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는 에어타임 페어니스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넷기어의 빔 포밍 플러스 기술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 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 시그널을 집중해서 전송함으로써 시그널 전송 거리 및 전파 강도가 기존 무선공유기 대비 월등히 향상됐다.

R6700은 유해 사이트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디즈니의 서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력한 보안 엔진인 넷기어 아머를 통해 안티바이러스 및 랜섬웨어로부터 네트워크 보호를 할 수 있는 30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넷기어 듀얼-밴드 와이파이 공유기는 편리한 사용 및 다양한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태블릿 PC,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위한 손쉬운 설정은 물론 넷기어 나이트호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손쉽게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 접속 관리 기능,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원 온․오프 버튼, 와이파이 온․오프 버튼 및 WPS 버튼을 지니고 있다.

R6700은 1개의 USB 3.0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NAS는 물론 DLNA 미디어 서버, PC 백업 및 무선 프린팅 기능 역시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스마트폰의 오픈 VPN 앱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VPN 접속이 가능하다. 이 밖에 비트토렌트 다운로더 탑재와 자동 PC 백업용 무료 소프트웨어 제공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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