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소속 연구기관과 위원회 사이에 인적 교류를 통해 소방·방재 기술력을 제고하고 화재·폭발 등 재산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대국민 안전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정책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은 “이번 업무협약과 교류로 폭넓은 업무 협력이 이뤄져 소방·방재 발전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윤배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경제면에서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안전 분야의 성숙도는 해결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가 많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대한민국의 소방·방재 분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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