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CCTV 설치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민원요청지 및 범죄 발생 현황, 우범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파주경찰서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방범CCTV 설치 지역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설치하는 방범CCTV는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로고젝터는 LED 광원을 사용해 바닥에 이미지 경고문을 표기하는 신개념 홍보장치로, 어두운 골목이나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다. 파주시 CCTV관제센터는 19명의 운영요원이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2,476건의 시민안전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방범CCTV 설치 사업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CCTV를 대폭 확충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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