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ecurity Show에서도 호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씨엠아이텍이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와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2019 일본 Security Show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SECON 2019(좌)와 Security Show(우)의 씨엠아이텍 전시부스[사진=씨엠아이텍]
씨엠아이텍은 전시회를 통해 홍채인식기 EF-45와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CMID Manager V2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CMID Manager V2는 씨엠아이텍의 홍채 인식기과 연동해 다양한 보안 환경에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딥 러닝 기반의 얼굴 감지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더욱 더 빠른 시간 내에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고 인증속도를 한층 빠르게 구현한 EF-45도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의 긍정적인 호응은 즉시 후속 미팅으로도 이어졌다. 씨엠아이텍은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국내 주요 정부 및 공공기관들과 출입통제, 근태관리, 초과근무관리, 노무자 출역관리, 및 SI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프로젝트 논의가 진행 중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의 인천국제공항공사, 법무부, 조폐공사 및 해외의 콜롬비아 공항, 터키의 수용소, 싱가폴의 이민국 사무소 등의 다양한 적용사례와 씨엠아이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채장진 씨엠아이텍 대표는 “이번 SECON 2019와 일본 Security Show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방문객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기존 파트너 & 고객사뿐만 아니라 신규 프로젝트를 논의할 수 있는 바이어들과의 미팅이 많아 의미가 컸다. 씨엠아이텍은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홍채인식의 전문기업으로써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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