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담인력, 내부인력(정규직) 1명과 외주인력 1명으로 총 2명(5.2%)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토파스(TOPAS)여행정보는 국내 최대 항공기업 대한항공과 세계 최대의 항공·여행 관련 IT 기업인 Amadeus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종합 여행정보 시스템 기업이다. 1975년 KALCOS라는 이름으로 한국시장에서 최초로 CRS(Computer Reservation System, 컴퓨터 항공예약 시스템)를 적용한 이후, 여행사 Backoffice 시스템(Value Office), 웹 기반의 여행사용 예약 발권 시스템(TOPASRO), 온라인 항공예약 시스템(Cyberplus)을 연이어 선보이며 한국 여행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지=토파스여행정보 홈페이지]
2017년 기준으로 토파스여행정보의 정보보호 공시 현황을 살펴보면 △정보기술부문 투자액은 134억(13,453,234,212원)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1억 9천여만 원(189,505,580원)이다.
정보기술부문 투자 세부항목에는 △정보기술 부문자산(감가상각비) 1,557,370,998원 △인건비 1,613,767,935원 △정보처리 시스템 구입비 및 임차료 △정보처리 시스템 유지보수비 △정보기술 서비스 이용료 △정보기술 외주 용역비 △정보기술 컨설팅 비용 △정보기술 교육·훈련비 △통신회선 이용료 10,282,095,279원이 포함돼 있다.
정보보호부문 투자 항목은 △정보보호 부문 자산(감가상각비) △정보보호 관련 인건비 54,152,900원 △정보보호 시스템 구입비 및 임차료 △정보보호 시스템 유지보수비 △정보보호 서비스 이용료 △정보보호 관련 외주 용역비 △정보보호 관련 컨설팅 비용 △정보보호 관련 교육훈련비 △정보보호 관련 통신회선비 △정보보호 관련 통신회선 이용료 135,352,680원이다.

[표=정보보호 공시 현황]
정보보호 인력 현황의 경우 총 임직원(내부인력) 72.3명 가운데 정보기술부문 인력(내부인력+외부인력)은 38명이다. 또한, 정보보호부문 전담인력은 내부인력(정규직) 1명, 외주인력 1명으로 총 2명이다. 이는 정보기술부문 인력 대비 5.2%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정보보호 관련 인증은 ISMS(2016.12.30~2019.12.39)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활동은 △내부보안감사 실시 △연간 정보보호 계획 수립 및 실시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실시(2회) △매월 보안의 날 시행 △침해사고-IT 재해복구 모의훈련 실시 △악성메일 모의훈련 실시 △모의해킹 및 취약점 진단 총 7건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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