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김인기 스마트도시담당관이 SAK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보안뉴스]
대전광역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시티 보안대책을 선도한 공로로 수상

[로고=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한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보안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지자체부문 대상은 △기업지원(200점) △기술지원(100점) △산업발전(300점) △시장개척(100점) △성과창출(100점) △민원해결(200점)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대전광역시를 선정했다.
대전광역시는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진행한 대전 도안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2013년 10월 3,500㎡ 규모의 스마트도시관제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시관제센터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교통관리센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IDC 등 4개의 센터가 입주하여 운영되고 있는 전국 최초의 광역행정기반 스마트도시관제센터다.
공공-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전광역시 김인기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 시가 보안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신력 있는 단체로부터 보안부문의 탁월성을 인정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보안정책 수립과 철저한 보안관리를 통해 보안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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