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방범,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시설 안전 등을 위한 다목적 용도로 송암길 45일원 및 온의동 의암공원, 석사동 새롬공원길 등 35곳에 설치된다. 범죄 예방을 높이기 위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형 CCTV 카메라 36대와 고정형 CCTV 카메라 42대를 혼합해 설치한다.
현재 시 전역에는 732개소 978대가 가동 중으로 주택가 방범 취약지, 어린이 놀이터, 공원, 학교 주변 등 곳곳의 상황이 모니터링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청사 내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면서 기존에 경찰서와 시청에서 분리돼 운영되던 CCTV가 하나로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춘천시는 추가 다목적용 CCTV 설치 공사를 올해 12월 말까지 마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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