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 솔루션 콘퍼런스 2018 성황리 개최

2018-09-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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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RIX-DMS, 유의미한 데이터 공유를 위한 시작
신기술의 빠른 도입 위해 법과 규제 개선 한 목소리 내야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뎁(대표 이성진)이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이노뎁 솔루션 콘퍼런스(INNODEP Solution Conference) 2018’을 개최했다.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DMS 4.0 : All About Security였다. 특히, 올해는 이노뎁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


▲이노뎁 솔루션 콘퍼런스 2018 참석자들로 가득찬 행사장[사진=보안뉴스]

이노뎁 솔루션 콘퍼런스 2018은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의 ‘이노뎁 10년 그리고 DMS’를 시작으로 파트너사인 안희철 SK인포섹 대표이사와 셜리 스트라챈 마이크로소프트 APAC 제너럴매니저, 정용 델EMC 이사 그리고 정승훈 이노뎁 연구소장 등의 키노트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김동훈 인텔코리아 이사와 유재근 퀸텀코리아 솔루션 엔지니어링 부장, 이상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책임, 대니 림 씨게이트 글로벌 영상감시 영업 총괄 매니저, 임정옥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클라우드 세일즈 이사, 차영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윤천규 청담정보기술 대표이사, 김형헌 이노뎁 기획전략사업팀 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DMS(Data Management Solution)는 데이터를 통한 매니지먼트가 핵심이다. 데이터 관리 포인트를 통합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각화된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솔루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대비해 이노뎁이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이성진 대표의 키노트 모습[사진=보안뉴스]

이성진 대표는 “이노뎁은 10년 전 오픈플랫폼 기반의 VMS를 개발한 후,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키노트를 시작했다.

이어 “DMS는 AI, 클라우드, 알고리즘이 핵심기술이라고 생각한다. 10년전 이 기종 CCTV 영상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영상분석 정보를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까?하는 하나의 명제에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영상감시 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
VURIX-DMS는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개발됐다. 데이터를 어떻게 통합할 것이며 통합된 데이터 중 유의미한 데이터를 어떻게 선별할 것이며 선별된 데이터를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을까? 단위별로 구축된 시스템 특히, 서비스의 니즈를 어떻게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 속에서 탄생됐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VURIX-DMS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했고 알고리즘이나 딥러닝, 머신러닝, AI 등을 통한 의미있는 데이터를 선별함으로써 직관적인 솔루션,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이노뎁은 많은 채널의 많은 데이터 영상을 관리할 수 있는 회사다.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파트너 사와 같이 만들어 나가야 하는 시작점에 VURIX-DMS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기술이 접목되고 정보 공유 한계점이 닥쳤을 때 규제와 법을 해결해야 한다. 영상감시 시장을 이끌어가는 모두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비식별화 조치와 불법정보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라도 신기술을 빨리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는 같은 목소리를 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법과 규제에 대한 조정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사업자들에게 시간은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으면 한다는 얘기다.


▲행사장에 마련된 이노뎁 부스[사진=보안뉴스]

한편, 행사장에는 이노뎁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한화테크윈, SK인포섹, 하이트론씨스템즈, 원우이엔지, 하이크비전, 다후아, 유니뷰, 인텔, 씨게이트, 트루엔, 셀링스 등 협력사들의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제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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