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안패치 권고, 스파이웨어나 트로이목마 침투 가능성 시인
월스트리트저널은 8일 MS 윈도에 추가 보안 결함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MS 윈도 메타파일(WMF), 인헨스트 메타파일(EMF) 처리와 관련 기능에서 보안성 결함이 발견됐다는 것.
MS사도 MS05-053 보안 게시판에 이 사실을 공식 시인하고 스파이웨어와 트로이목마가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그 위험도를 ‘치명적’이라고 규정했다.
MS관계자는 이에 유저들의 신속한 보안패치 업그레이드를 권고했으며 보안패치를 하지 않을 경우 스파이웨어에 유인돼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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