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코리아와 함께 HSM기반 자사 DB암호화 제품 소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DB보안 전문 솔루션업체인 아울시스템즈(대표 강병승)는 28일, 젬알토코리아와 함께 공군회관에서 공군참모총장외 군관계자 및 국방부정보통신기반체계 과장, 학계, 언론, 연구기관 주요 임원 등 국내외 국방 보안 담당자들이 참석한 공군 정보통신발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아울시스템즈]

공군 정보통신발전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한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공군 참모총장 주관하에 첨단 ICT 신기술 공군 적용방안 도출 및 민군 ICT 기술교류 및 협력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아울시스템즈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잠재적인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준의 보안 규정 준수 및 향후 보안인증 획득시 심사기준, FIPS 등 국제 규제를 준수한 DB암호화 솔루션을 통한 더욱 안전한 DB암호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시스템즈의 프라이버시디비(PrivacyDB) 암호화 제품은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파일 등 모든 환경을 지원하며, 토큰화, TDE까지 지원한다. 또한 젬알토 키시큐어는 FIPS 140-2 인증 및 CC EAL 4+ 인증을 통과한 글로벌 제품으로 아울시스템즈의 프라이버시디비 암호화 솔루션과 함께 사용하면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아울시스템즈 기술연구소 유준호 연구소장은 “당사의 프라이버시디비와 젬알토의 HSM기반 키관리를 도입하면 FIPS 등 국제 규제를 준수할 수 있으며 보안인증 및 감사의 용이성, 접근제어를 통한 보안성 강화, Key의 관리 보안강화, 감사 로그 기능을 통한 관리기능 향상으로 국방부 시스템 보안 강도를 글로벌 수준의 보안규정으로 더욱 더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울시스템즈는 2013년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부대 창설 때부터 국방통합데이터센터에 자사 DB암호화 솔루션인 프라이버시디비를 표준 DB암호화 제품으로 납품하기 시작, 현재 육해공군 출입통제부터 인사·통계·관리, 각 군 및 국직 부대의 주요 국방 체계 등 전군이 사용하는 암호화 제품으로 국방에 자리매김 했다. 또한 매년 발주되는 다수의 국방정보화사업과 관련한 주요한 사업들에 제품을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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