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영상감시 등 물리보안부터 머신러닝 등 정보보안까지 폭넓게 논의
16일까지 총 433개 참가기업이 1,006개 부스에서 보안 솔루션 전시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매년 규모를 키워가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와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가 14일 개막했다.

▲SECON 및 eGISEC 2018 행사가 14일 열리고 있다[사진=보안뉴스]
특히, 행사 첫째 날에는 정부부처 정보화 관계자 및 민간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 각종 세션이 동시에 개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SECON 2018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SECON 조직위원회, 한국CCTV연구조합 등에서 주최하는 △2018년도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영상감시 △스마트시티에서의 지능형 영상감시의 미래 등의 세션이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SECON 및 eGISEC 2018 행사가 14일 열리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전자정부를 주제로 정부 및 민간의 정보보호 전문가와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eGISEC 2018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eGISEC 2018은 3일간 매일 4~5개의 세션이 총 4개 트랙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eGISEC 2018 1일차에는 △머신러닝 기반의 사이버 면역 시스템 △4차 산업혁명 IT 인프라 통합 보안 관리 △EDR 솔루션의 진실과 거짓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플랫폼 등 정보보안의 뜨거운 주제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SECON 및 eGISEC 2018은 오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총 433개 참가기업이 1006개 부스에서 선보이는 정보보호 솔루션은 SECON 및 eGISEC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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