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립춘천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모델링한 상설전시실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3D 모델링 360도 VR 데이터로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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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춘천박물관 상설전시실 3D 조감도[사진=국립춘천박물관]
360도 VR 박물관은 이용자들의 휴대폰과 컴퓨터 화면에서 전시실을 상하좌우 자유롭게 이동해 실제 전시실 체험과 동일하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1실부터 4실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박물관의 사용자 주도형 전시 관람 VR 서비스는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에 있는 ‘3D VR 가상체험관 사이버투어’에서 제공한다.
향후 비콘 활용 전시 안내 서비스 구축 사업을 2018년도에 추진해 전시 유물 3D 데이터 통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앞으로 최신 ICT 기술 활용을 통해 사이버 박물관을 실현하고 이용자들에게 문화 데이터 개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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