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교육청 중 전국 5곳에서 사업 수주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 대표 이승석)가 서울교육청의 스쿨넷 사업에 유해차단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스쿨넷 사업은 초중고교의 효율적인 통신망 운영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전체 사업규모는 약 286억 원이며,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5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신사업자 선정이 선행된 스쿨넷 사업에서 수산INT는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 부분에 참여했다.
서울교육청은 8개 교육지원청의 1권역과 4개 교육지원청의 2권역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 했으며, 수산INT는 서울교육청 내 두 권역을 포함해 전국 5곳에서 사업을 수주했다.
수산INT 이승석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약 900만개의 방대한 DB를 바탕으로 해당지역의 초중고교에서 인터넷을 통한 유해 콘텐츠 접근을 막고,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감염 방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CC인증과 GS인증을 획득한 안정적인 제품으로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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