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권 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은 28일 오후 6시 소공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인민일보 한국판 발행을 기념하고 스마트 글로벌미디어로의 재도약을 약속하는 ‘글로벌미디어 출범식’을 개최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중국어 일간지 6개 (아주경제 중국어판인 <亞洲經濟>와 중국 인민일보, 홍콩 문회보, 상해 신민만보 포함 중국 신문 5개)와 인민일보 해외판 한글 주간지(차이나리포트) 1개, 한중간 경제 문화 사회부문 교류의 월간지 2개(월간 중국과 동방성)라는 ‘6·1·2 한중 미디어 플랫폼’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대표는 ‘한중간 종합 미디어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한국어·중국어·영어·일어 등 ‘4개어 글로벌 온오프 미디어’라는 투 트랙(Two Track)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이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선언했다.
곽 대표는 “그동안 구축해온 미디어 역량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구 중심이 아닌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국내외 정치와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이슈를 추적하고 분석해 신속 정확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신문은 2007년 창간이래 한국어·중국어·영어·일어 등 4개 국어로 뉴스를 전달함으로써 한국 최초로 글로벌 미디어그룹의 미래상을 제시해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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