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KT, 코너스톤스마트 등
[보안뉴스 김태형] 25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위즈디엔에스코리아가 자사의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시스템 ‘WEEDS BlackBox Suite V2.0’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으며, 아이젝스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NetHelpe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etHelper 7.5’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 위즈블랙박스슈트 V2.0 ‘조달우수제품’ 선정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 www.weeds.co.kr)는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인 WEEDS BlackBox Suite V2.0(위즈블랙박스슈트 V2.0)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조달우수제품이란 조달청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번에 선정된 WEEDS Blackbox Suite V2.0은 위즈디엔에스코리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로서, 개인정보접속기록을 생성하고 수집하여, 개인정보 취급자의 모든 개인정보 취급 이력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응용프로그램의 수정 없이 모든 개인정보접속기록을 수집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오남용 등 부정사용에 대한 감시 및 적발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젝스, IT 자산 및 보안 관리 솔루션 ‘Nethelper 7.5’ 출시
아이젝스(대표 정재우, www.izex.co.kr)가 자사의 주력 제품인 ‘NetHelpe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etHelper 7.5’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젝스는 기업 및 기관 내 PC 통합 관리 솔루션 SW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으로, IT자산 및 보안 관리 솔루션인 대표 제품 Nethelper를 기반으로 업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세대 시스템 복구 관리 솔루션 제품인 ComBack을 통해 ‘업무 무 중단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된 ‘NetHelper 7.5’는 기존의 편리한 기능은 강화하고 불편한 사항은 간소화하여 더욱 막강하고 효율적인 사용 효과를 보장한다.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 가장 큰 특징은 강화 된 보안 관리 기능이다. 이전까지 제공되던 HTTP URL 차단 기능에 HTTPS URL 차단 기능 또한 추가하여 인터넷 차단 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이로써 내부 정보 유출 및 보호에 있어 더욱 정교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안랩, NW 공인 파트너사 대상 ‘2016 NW Partner Kick-off Tour’ 진행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의 네트워크사업부는 공공/교육/기업/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NW)공인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안랩의 NW사업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2016 NW Partner Kick-off Tour(2016 네트워크 파트너 킥오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안랩은 차세대방화벽 트러스가드(TrusGuard), 디도스 대응 솔루션 트러스가드 DPX(TrusGuard DPX), 침입방지솔루션 트러스가드 IPX(TrusGuard IPX) 등 NW 보안 솔루션 별 로드맵과 프로모션 전략 등 2016년 네트워크사업부의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또, 기술지원 시스템 및 파트너 역량 강화, 이슈 대응 체계 개선 등 안랩과 파트너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 지원 전략 및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안랩은 지난 18일 수도권 지역 파트너사 방문을 시작으로, 2~3월 간 순차적으로 영남, 호남, 충청 등 각 지역 별 파트너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 주니퍼 네트웍스, 2016년 조직 개편·승진인사 단행
한국 주니퍼 네트웍스(대표 채기병, www.juniper.net/kr/kr)가 임원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승진 인사, 2명의 신규 임원 영입과 2016년 영업 활성화를 위한 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국 주니퍼 네트웍스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와 커머셜 사업본부를 단일 조직으로 개편하고, 이 조직의 총괄 임원으로 이찬혁 전무를 선임하는 인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12명의 임직원 승진 인사와 2명의 신규 임원 영입도 함께 발표했다.
◇ 전무
△엔터프라이즈 및 커머셜 사업본부 이찬혁
◇ 상무
△어드밴스드 서비스 본부 박진섭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김희수
◇ 이사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영업 담당 김민수
△교육 및 게임 영업 담당 김광식
△테크니컬 솔루션 팀장 김현준
◇영입
△기술영업본부 최정현 이사
△텔레콤 사업본부 김대영 이사
이스트소프트, 제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종합 대상’ 수상
알약, 알집 등 다양한 SW와 검색포털 줌닷컴 서비스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제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한국SW산업협회 외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 창조부과학부가 후원하였으며,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었다. 수상사 선정은 공동 주최 기관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센터에서 개발한 SW기업 전문평가시스템을 적용해 총 448개 SW기업을 다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스트소프트는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 수상사로 선정되었다.
KT, 글로벌사업 3대 전략 방향 공개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6)’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WC 2016에서 KT는 글로벌 IT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통신기술을 재확인하는 한편 터키와 스페인 등 해외에 기가 인프라를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를 올렸다. KT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1등 KT’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융합 ICT 등 핵심사업의 성장 가속화 △기가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산 △해외 투자사업 본격화의 ‘글로벌 3대 전략 방향’을 공개했다. 그 일환으로 무선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터키 ‘투르크텔레콤’과 ‘기가 LTE’ 기술 수출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정부에는 구리 전화선에서 기가급 속도를 실현하는 ‘기가 와이어’를 공급키로 했다.
코너스톤스마트, ‘2016 SPOX’에 IoT 스마트 도난방지기 출품
코너스톤스마트(대표이사 정준용, www.cssmart.co.kr)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최신 스마트 도난방지기 ‘jeegy(지기)’를 2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X)에 출품해 첫 선을 보인 후 3월 말경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도난방지기 지기(jeegy)는 가로 6.6cm, 세로 2.3cm, 두께 1.2cm의 USB 메모리 형태의 소형 사이즈에 150mAh의 자체 전원과 스피커, 가속도 센서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4.0 LE 규격을 지원하여 최대 70미터 거리까지 도난방지 신호를 스마트폰에 전달해주는 제품이다. 분실이 잦은 자전거에 ‘jeegy’를 설치하면, 자전거를 타다가 급하게 화장실을 가거나, 잠시 편의점에 들어갈 때 자전거를 끌고 들어갈 수 없어, 밖에 자물쇠를 채워놓은 자전거를 누군가 건드리거나 훔쳐가기 위해 공간 이동을 하게 되면 ‘jeegy’ 본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스피커에서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즉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알려주어 분실 방지에 도움을 준다.
이스트소프트, 4분기 매출 126.3억원, 영업이익 12억원 기록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도 4분기 매출 126.3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동일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207.9% 증가하였고, 또한 2015년도 총 누적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3.3% 성장한 443억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되었다. 다만 2015년도 총 영업손실은 -13.2억 소액 손실로 집계되었으나, 이 역시 전년 대비 17.8% 적자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비록 총 영업이익에서 흑자 전환을 성공하진 못하였지만, 2015년은 내부적인 질적 변화를 통해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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