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악성코드 유형중 PUA 1위, 전체 62% 차지

2016-02-18 17:05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PUA, 바이러스와 애드웨어보다 2배 이상 발견...전체 비율의 62% 차지
사용자 연락처 외부 전송, 특정번호로 문자 전송하는 PUA.SmsPay 기승


[보안뉴스 김경애] 최근 4개월간 모바일 악성코드 유형중 PUA(Potentially Unwanted Application)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개월간(2015년 11월-2016년 2월 ) 모바일 악성코드 통계(자료제공: NSHC)

PUA는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잠재적 비요구 응용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를의 불편을 부추기는 모바일 악성코드 가운데 하나다.

NSHC가 2월 발표한 ‘Droid-X 3.0 모바일 악성코드 동향’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 모바일 악성코드 유형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Virus)나 애드웨어(Adware)보다 PUA가 가장 많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PUA 개수를 살펴보면 2015년 11월 46,232개, 12월 34,894개, 2016년 1월 44,778개, 2월 16,388개로 바이러스와 애드웨어보다 2배 이상인 전체 비율의 62%를 차지했다.


▲최근 2주간(2016년 2월 3일-16일) 모바일 악성코드 통계(자료제공: NSHC)

2월에 들어서도 바이러스나 애드웨어에 비해 2배 이상 가량 많이 발견됐다. 지난 5일에는 무려 애드웨어보다는 4배, 바이러스보다는 3배 이상으로 집계됐다.

PUA 중에서도 PUA.SmsPay가 97,238개로 가장 많이 발견됐다. PUA.SmsPay는 사용자의 연락처를 외부로 전송하고, 특정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는 행위 등으로 과금을 유발시킬 수 있다.


▲최근 4개월간 모바일 악성코드 유형별 통계(자료제공: NSHC)

이어서는 PUA.SMSreg가 15,009개로 PUA.SMSreg는 PUA.SmsPay와 유사한 PUA로 특정 유료 서비스번호로 SMS 메시지를 전송하고 과금을 유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NHSC 측은 “PUA의 수집비율은 일정하지 않지만 바이러스나 애드웨어의 2배 이상의 수집량을 유지하고 있다. 2월 말에는 PUA.SmsPay의 수집량이 10만 건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수집량 11위에 오른 Trojan.SMSAgent는 위치정보는 물론 문자메시지·연락처·사진을 탈취하거나 특정번호로 문자를 전송해 과금을 유발하는 형태의 바이러스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