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주소형] 미국의 연예인인 루시 헤일(Lucy Hale)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이 해킹 당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외관상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루시 헤일 당사자 역시 이를 고소해야 할지 여부를 두고 고민 중에 있다. 피해를 딱히 입지도 않았으며, 사실은 해커의 정신상태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기묘한 자취를 남겼기 때문이다.

▲ 해킹을 당한 루시 헤일의 SNS 계정
보통 연예인 SNS 해킹사건이라고 하면 해당 연예인 사생활을 들추어내거나 협박을 가하는 등 피해가 가시적으로 드러났지만 이번 사건은 조금 달랐다. 해커는 그녀의 SNS 계정을 해킹 후, 엉뚱하게도 다른 연예인인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가사들을 올리고 사진을 게재하는 등 기묘한 행보를 보인 것. 게다가 뜻을 도저히 유추할 수 없는 문구들을 올려 한 언론사는 “해커분, 혹시 괜찮으신가요?”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
한편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연예인 SNS 해킹사건은 지속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루시 헤일 사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타의 홍보를 위해 해킹했던 사례는 없다.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한 대처와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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