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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민세아] 지난 11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은 오는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정시 지원기간동안 정시전형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기회가 주어진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등록의사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나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 합격자는 12월 9일 이전까지 모두 발표된다. 정시 지원기간 동안 동일한 군에 2개 이상 지원을 하게 될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각 대학별로 가군 전형기간은 2016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나군은 12일부터 19일까지, 다군은 20일부터 27일까지다. 여기서 전형기간은 면접이나 실기고사, 합격자발표 및 등록 업무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2016년 1월 28일까지다.

이 중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 육군과의 협약에 의해 여학생은 모집인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한다.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과는 정원 내에서 모집을 하지 않고 다군 국방IT우수인재전형2에서 정원 외로만 모집한다.
한양대 국방정보공학과는 해군본부와의 협약에 의해 설치 및 운영되는 계약학과이며, 국방정보공학 특별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상명대 공과대학 국방정보공학과는 남학생만 선발한다.
백석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가 속한 정보통신학부 전체적으로 가·나군 각각 40명씩 모집한다. 세한대학교(구 대불대학교)는 융합보안학과를 2016년 신설한다. 모집인원이 0명인 극동대와 세한대는 수시모집 미 충원 인원 발생시 선발한다. 전문대학교의 경우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1차, 2차로 나누어 모집하는 경우도 많다.
매일 학교 출석이 힘들다면 사이버대학교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상에서 수업을 듣거나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등록금이 일반 대학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버대학교는 관련 계열별로 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학과별 모집인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을 포함한 모든 대학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오는 12월 24일부터 전면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에 대한 수험생의 혼란이 없도록 12월 14일부터 ‘회원가입’, ‘공통원서 작성’ 등 사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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