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대학원 정보보호·보안관련 학과 모집(예정) 현황 살펴보니...
[보안뉴스 민세아] 계속되는 정보유출과 해킹 범죄로 인해 현재 사이버세상은 몸살을 앓고 있다. 2010년 이후 매년 약 10만 건의 사이버범죄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정부부처까지 보안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는 최근 공무원 전산직렬내 정보보호직류를 신설하기로 하고, 시험과목을 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렇듯 정보보안 분야는 보다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각 대학의 정보보호대학원 과정을 수료받은 전문가를 자연스레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지는 현재 한창 모집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2015년 보안관련 대학원 원서접수 일정을 정리했다.
▲2015년도 전기 정보보호·정보보안 대학원 과정
각 대학의 정보보호대학원에는 재교육형 계약학과, 채용조건형 등 다양한 유형의 모집형태와 과정이 존재한다.
우선 재교육형 계약학과란 산업체 등이 소속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 향상, 전직 교육을 위하여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최소 50% 이상)를 부담하면서 교육을 의뢰하는 과정이다.
채용조건형은 고용계약형과 같다고 보면 된다. 2년동안 지정 기업에서 근무하는 조건으로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다.
KAIST 군학 프로그램은 현역 군인신분 중 각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하여 모집한다. 일반인이나 일반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이중 올해 신설된 과정은 명지대학교의 보안경영공학과·융합보안학과(야간) 과정과 중앙대학교 융합보안학과 협동과정이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아쉽게도 모집이 마감됐지만 다음 해에 모집하는 2015년 후기 대학원을 노려봄 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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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 경기대학교
- 고려대학교
- 국립목포대학교
-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 명지대학교
- 부경대학교
- 상명대학교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 성균관대학교
- 세종대학교
- 순천향대학교
- 숭실대학교
- 아주대학교
- 연세대학교
- 전남대학교
- 중앙대학교
- 충북대학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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