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임직원 선착순 30명 대상, 10일간 장기 교육과정 개설
[보안뉴스 민세아] 금융회사 IT 및 정보보호 인력이 필요로 하는 필수 이론을 실습과 함께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교육과정이 올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원장 김영린)은 금융보안 전담인력 양성을 위한 10일간의 장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회사의 자율적 IT 보안체계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최신 금융 IT 융합기술 및 정책 △판례 중심의 보안사고 사례 △금융권 표적 공격 대응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금융보안원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금융권 IT컴플라이언스 등 정책 과정과 금융시스템 해킹 및 대응, 금융권 디지털 포렌식 등 기술 과정 등 금융회사 임직원이 수준별, 직무별로 보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집합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금융 CISO 특화과정, 금융IT 내부감사 양성 과정 등 테마교육을 추가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 2015년도 하반기 집합교육 과정
금융보안원 김영린 원장은 “금융 IT 융합기술의 기반은 보안이고, 보안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하반기에는 C-level 및 일반직원 대상 교육을 추가 개설할 예정으로, 금융회사 임직원 등이 적극 참여해 보안수준을 향상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회사 임직원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수강신청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edu.fe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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