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SAN 환경 위한 최적화된 플래시 스토리지
스토리지 프로비저닝 통해 성능 혁신
[보안뉴스 정규문] 오라클(www.oracle.com)이 오라클 환경을 위한 가장 지능적이고, 고성능의 플래시 스토리지 어레이인 오라클 FS1 시리즈(Oracle FS1 Series)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을 출시, 고가용성의 스케일 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통해 플래시 용량을 페타바이트(Petabytes)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시스템의 QoS 플러스(QoS Plus) 관리 소프트웨어는 정교한 자동 계층화 (auto tiering)로 성능, 비용 그리고 비즈니스 가치를 최적화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FS1 시리즈는 관리자 또는 오라클 FS1 시리즈 시스템이 자동으로 개별 애플리케이션 별로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확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오라클 FS1-2 빌딩 블록은 EMC 익스트림IO의 X브릭(X-Bricks) 대비 테라바이트 당 절반 이하의 비용으로 최대 8배 향상된 IOPS와 9.7배 더 높은 처리량을 지원한다.
디스크의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옵션을 통해 플래시의 능력을 극대화시킨 오라클 FS1 시리즈는 IOPS 및 테라바이트 당 최저 비용을 보장하기 위해 비즈니스 우선순위 및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특성을 이용해 네 개의 스토리지 계층에 걸쳐 데이터를 역동적으로 자동 계층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오라클 FS1-2는 데이터를 640KB 단위로 이동시킴으로써 중요한 플래시 리소스 이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성능을 최적화시켜 HP의 3PAR 및 EMC의 VNX2에 비해 효율성을 400배 이상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 이상 불필요한 곳에 플래시를 낭비할 필요가 없어졌다.
오라클 FS1 시리즈는 모든 플래시 어레이 경쟁 제품을 능가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플래시와 HDD 모두를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개발된 새로운 오라클 FS1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오라클만의 특징들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성능 및 오라클 소프트웨어 투자를 최적화시켰다.
△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 (Hybrid Columnar Compression) 기능은 데이터를 10배에서 50배까지 압축할 수 있다.
△ 애플리케이션 프로필(Application Profiles)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의 구축과 원 클릭의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을 통해 신속히 구축할 수 있고 관리를 간소화시킨다.
오라클 FS1 시리즈는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 오라클 VM(Oracle VM), IBM AIX, HP-UX,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VM웨어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 광범위한 운영 체제 및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를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 FS1 시리즈는 성능 예측 및 보안 기능을 결합한 오라클 FS1 스토리지 도메인(Oracle FS1 Storage Domains)을 사용하여, 데이터센터 통합 및 멀티 테넌시가 적용된 클라우드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오라클 스토리지 사업부의 마이크 워크맨(Mike Workman)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FS1 시리즈의 출시는 EMC, 넷앱(NetApp), HP 및 IBM의 SAN 솔루션을 능가하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드 스토리지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제한시키는 IT 대신 비즈니스 우선 순위를 고려한 IT 투자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오라클 FS1 시리즈는 오늘날의 역동적인 데이터센터의 까다롭고, 다양한 업무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을 기초부터 최적화 및 자동화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 데이터 자동 데이터 최적화(Automatic Data Optimization) 및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Oracle Enterprise Manager)의 결합으로 고객들은 오라클 FS1 시리즈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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