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직·기술직 정규직 채용...오는 7월 1일 마감
[보안뉴스 민세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에서 정규직을 공개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 및 기술직으로, 세부모집분야는 다음과 같다.
연구직에서는 정보보호 시스템 연구 및 개발업무를 수행하는 하드웨어분야, 사이버 위협 대응분야 연구 및 개발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분야, 국제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정책분야를 모집한다.
기술직에서는 시설관리 및 시설구축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관리분야, 전산시스템 개발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전산분야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소요전공별 학위소지자이거나 오는 8월 학위 취득예정자만 지원가능하다. 연구직은 석사 이상의 자격을 요하고, 기술직은 학사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 단, 소프트웨어 분야 지원자 중 ‘해킹 및 역공학’과 관련해 해당분야 경진대회 수상 등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자의 경우 학사 이상도 지원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2차 전공면접심사가 이뤄지고, 3차 종합면접심사를 거쳐 4차 신체검사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5차 신원조사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최종 합격된다.
접수방법은 오는 7월 1일까지 우편·방문접수 가능하며, 학위 및 연구과정이나 직장근무 등을 위해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자의 경우 최초 입소 지원 시 제출서류에 한해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recruit@ensec.re.kr)이나 전화(042-870-2123)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21세기 범국가차원의 정보보안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구개발해 정보보호 및 국가의 안전보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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