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웹쉘 및 악성코드 삭제해 안전한 홈페이지 관리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 http://www.gabia.com/)가 홈페이지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홈페이지 관리대행’ 서비스에 상품 타입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페이지 관리대행은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도메인, 호스팅을 비롯해 원활한 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및 보안 서비스까지 통합하여 제공하는 홈페이지 관리 전문 솔루션이다.
이번에 기존의 개인형과 기업보안형 두 타입에서 중간 단계인 기업형 상품을 추가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특히 홈페이지 내용을 수정하고 관리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가비아는 개인형인 베이직 상품 이용 중 콘텐츠 수정 및 삭제 등 홈페이지 관리의 폭을 넓히려는 고객 문의가 늘어 상품 종류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타입은 홈페이지 내 텍스트와 이미지 수정을 4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팝업 페이지를 최대 2개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제품 홍보나 업체 안내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수정할 내용이 발생하는 경우 더 신속하고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다. 오탈자와 단순 링크를 횟수 제한 없이 수정하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스팸 게시물이나 웹쉘 및 악성코드를 삭제해 홈페이지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직접 노출되는 영역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신뢰도를 높인다. 방화벽 등 보안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부담되거나 필요를 크게 느끼지 않을 경우 적합하다.
가비아 관계자는 “올해 초 신규 오픈한 이래 가입자 수가 매월 20%씩 증가해 홈페이지 관리대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고객의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면서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게 서비스를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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