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기획위 전체회의 [자료: 연합]
특허청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 2분과(분과장 이춘석)를 상대로 이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청은 ‘기술주도 성장’을 위해 특허 빅데이터를 정부와 민간 R&D 혁신을 비롯해 기술유출 방지에 확대 활용,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성 높은 특허에 대한 유동성 공급 확대와 해외 특허 확보 지원 등 혁신기업 성장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혁신 인센티브 촉진을 위한 세제 개선 방향도 보고했다.
또, 갈수록 지능화되는 위조상품 유통 차단을 위해 AI 모니터링도 전면 확대하는 등 소관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경제‧산업 대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위원들은 특허 빅데이터를 통한 R&D 효율화로 고부가가치 기술을 확보하고, 신속한 권리화까지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만큼 AI 분야 특허분석을 통한 핵심기술 선점과 AI 학습 데이터 민간 개방 확대, 신속한 AI 분야 특허심사 등을 청에 주문했다.
[지진솔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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