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듀얼 PC, 내·외부망이 분리된 2대의 PC KVM 스위치로 연결
[보안뉴스 김경애] 정보보안 PC 전문 제조업체인 성주컴텍(대표 정연식)은 지난 4월 망분리 듀얼 PC를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된 망분리 듀얼 PC는 일반적인 PC 크기이나 내부적으로 내·외부망이 분리된 2대의 PC를 특허 받은 KVM 스위치(키보드,비디오,마우스)로 연결한 하나의 PC로서 기존 물리적 망분리 방식 중 하나인 PC 두대를 외장 KVM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보다 공간상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는 것.
최근 정보보안과 관련해 이슈가 되고 있는 망분리 방식은 논리적 망분리와 물리적 망분리로 구분 할 수 있다. 논리적 망분리는 하나의 망을 이용하여 이를 논리적으로 내·외부망으로 분리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비용과 관리적인 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지만 하나의 망을 사용하기에 보안 상 취약점이 드러나면 업무시스템 전체가 마비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와 관련해 성주컴텍은 바로 주요 방송사와 금융권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이버 테러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s,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 기법에 의한 내부 업데이트 서버감염으로 밝혀져 외부망을 통한 내부망 침투의 한 사례라고 지목했다.
이와 달리 물리적 망분리는 외부망과 내부망이 완벽하게 구분되어 있어 보안의 안정성에서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큰 장점이 있지만 초기 비용이 다소 더 드는 단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성주컴텍은 개발, 판매중인 망분리 듀얼 PC는 물리적 망분리를 채택한 방식으로 망분리가 되어있는 수요기관에서 보안사고를 근원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허 받은 KVM스위치를 내장하여 두 대의 PC를 한 대의 PC로 사용하는 것과 같이 내부망과 외부망의 전환이 자유롭고 망전환 버튼을 통해 사용중인 PC가 내부망인지 외부망인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업무의 편리성도 높다는 것이다.
망분리 듀얼 PC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성철수 부장은 “320사이버테러 이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담당자들이 보안 사고를 근본적으로 해결 하는 것이 물리적 망분리임을 인식하고 망분리 듀얼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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